▲ 9월 1일 남산보호작업장 작업 공간에 들어가 일을 돕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사진=대구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도움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아동시설 등을 찾았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일 여성관리자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 중구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에 나섰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즐거운 한가위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정 넘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일에는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에도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국세청 각 부서와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애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